4일정도 웨이브 롱포지션에서 어려운 심적부담을 갖고 이어가던 차에 23일인 어제 갑작스런 깜작 급등으로 수익전환해서 탈출을 기쁜마음으로 하게됬습니다. 장기로 스윙하려던 맘을 확 접고...걍 나왔네요.
안녕하세요 열공하는 코인러입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 진거같네요.
일교차에 주의하세요.
우선 요 몇일 단타위주로 가던 중에...스윙을 노려보다 물린종목이 있었죠.
바로 웨이브...!!!
수익에서 청산가까지 다녀오고도 추매를 많이했던 종목인데요.
참 아이러니한게...추매를 해도 본전부근을 못뚫고 안해도 못뚫는...누군가 제 계좌를 지켜보는듯한 이 느낌!! 아실거에요.
좀 지치더군요. 올듯말듯...사실 웨이브 일봉을 보고는 이제 세력형님들 올때도 되간다...!! 싶을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는데...
첨엔 제 생각이맞다 생각했죠 ㅎ
+36%까지 가곤...뭐 나락이었지만...ㅎㅎ
우선 전 롱이 꼭 나올거란 자신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매를 지속적으로 하며 기다린거죠.
드디어 시동을 걸더군요.
사실 큰 폭으로 오른건 아니다보니 일봉상 챠트는 아직도 상승의 여력이 많이 남아있다라고 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야 레버를 10X 가져가다보니 민감한 흐름이었다고 보지만 일봉으로 길게보신다면 아직 박스이탈도 안했고 여력은 충분하다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장세가 주춤하며 박스권 이탈도 나올 수 있는 부분도 충분하기에 조심스럽게 대응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는 몇일 묶여있어서...그냥 나왔어요. 힘들었습니다 ㅎ
-40%에서 -2%까지 유동성이 상당했기에 저는 추매없이 그 구간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순간!!
급하고 빠르게 수익으로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중간중간 수익실현을 조금씩 했습니다.
다 버티다 꼭대기에서 매도하면 좋지만 최소 어깨정도에서라도 매도가 되는게 중요하기에 분활 매도를 하는거죠.
최종적으로는 50%를 보고는 전량 수익매도를 하였습니다.
사진은...
몇일의 기다림이 다행히 보상으로 돌아와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사실 예전에 코스모스(아톰) 종목을 일주일 버터다 끝내는 잠깐 사이 청산을 당해서 크게 ㅠㅠ 피해를 본적이 있다보니 그 트라우마로 인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조금 있었습니다.
소액으로 재밋게 하자고 하는데도 이런데...큰 금액을 하시는 분들 항상 마인드컨트롤 잘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지금이 낙폭이 크고 오름세는 작다보니 휩소(속이는 구간) 구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롱으로 쉽게 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에요.
또한 24일 저녁엔 잭슨홀 미팅이 잡혀있다보니 아무래도 롱포지션보다는 숏포지션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참고 사항으로만 알고 계심됩니다.
하지만 단타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긴~~~~~ 미래는 보지 않는법.
흐름을 알아놓는건 너무나도 좋은 방법이며 그 흐름에 몸을 맡길 수 있어야 진정한 단타인이 되는겁니다 ㅎ
오늘은 장이 영 무서워서 조금 오전은 쉬었다 가려 합니다.
요즘 핫한 이오스와 칠리즈로 짧게 단타 수익 실현을 했구요.
아침에 갑작스런 짧은 휩소 하락으로 체인링크를 조금 물렸다 아주 약절로 탈출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매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세가 그렇게 방향성이 있는건 아니네요.
저는 이럴때는 전에 말씀드렸던 것중 하나인 볼린저 상단위 지정가를 정해놓고 급 등락으로 한번씩 터치하고 가주길...바라는...아주 소극적인 매매전략으로 바꿉니다.
확실한 본인만의 타점이 아니라면 한없이 소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룰을 지키는것 그것만큼 선물 세계에서 어려운게 없다고 봅니다.
최근 한달간 승률을 보니 30일중에 7일정도가 루징데이더군요.
나름 만족합니다. 루징데이때 손실이 짧았다면 훨씬 더 좋은 일이겠죠.
승률을 높여가고 손실을 짧게 가져가다보니 수익금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작은돈일 수 있지만 만족감이 커져가네요.
오늘 하루도 건투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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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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